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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잊으면 안되는 것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이름을 잊은 하쿠와 이름을 잃어버린 치히로의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이들이 탄차는 목적지를 잃고 낯설고 낡은 터널 앞에서 멈춥니다. 치히로는 터널 안으로 들어가기 싫어 돌아가자고 했지만 치히로의 부모님은 호기심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차역과 비슷한 곳을 지나 넓은 들판이 나오고 여러 건물이 눈에 보입니다. 치히로의 아빠는 예전에 만들었다 폐업한 놀이공원 같다고 얘기합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던 치히로의 부모님은 향긋한 음식 냄새를 따라갑니다. 그곳에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습니다. 향긋한 음식 냄새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보고 있자니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치히로의 부모님은 음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치히로는 꺼림칙한 기분에 휩싸여 먹지 않고 이곳저곳을 구경합니다. 그러다 하.. 2022. 4. 1.
햄스터 마스크, 뭐든지 척척 잘하고 싶은 아이 뭐든지 척척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햄스터 마스크의 이야기 입니다. 뭐든지 뚝딱뚝딱! 햄스터 마스크는 공원에서 혼자 철봉 연습을 하고 있는 치킨 마스크를 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반에서 철봉 거꾸로 오르기를 못하는 아이는 치킨 마스크뿐입니다. 치킨 마스크도 잘하고 싶었을 텐데 친구들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열심하 연습하고 있는 치킨 마스크를 보면서 햄스터 마스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그건 바로 '뭐든지 척척 마스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뭐든지 척척 마스크를 쓰게 되면 누구든 육상 선수처럼 빨리 달리기도 할 수 있고, 시험문제를 술술 풀 수도 있어. 치킨 마스크도 철봉 거꾸로 오르기도 할 수 있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으면 모두 행복해 잘 거야.' 이런 멋진 꿈을 꾸며 햄스터 .. 2022. 3. 24.
상어 마스크, 겉모습 말고 진심을 알아줘! 험상궂게 생긴 상어 마스크가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친구들을 괴롭히는 상어마스크? 생긴 외모 때문에 쳐다만 봐도 "너 혹시 나한테 화났니?" 혹은 "쟤 좀 봐, 우릴 째려보는 거 같아."말을 듣기 일쑤입니다. 계속 그런 말을 듣게 되니 말도 삐딱하게 나가게 됩니다. 상어 마스크는 늘 외롭웠습니다. 하지만 상어 마스크의 외로움 극복 방법은 심술 부리기였습니다. 이유 없이 친구 때리기, 친구 실내화 몰래 숨기기, 우수작으로 뽑힌 친구 그림에 낙서하기...... 이런 심술을 부려봤자 친구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저 악순환 불러올 뿐입니다. 상어 마스크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기피하는 아이가 되어버린 겁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처음에 상어 마스크의 외모만 보고 어떻게 대했는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2022. 3. 20.
치킨 마스크 우린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아 저마다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특별하지 않은 치킨 마스크의 이야기입니다. 넌 특별해 ! 공부를 잘하는 올빼미 마스크, 손재주가 좋은 햄스터 마스크, 씨름을 잘하는 장수풍뎅이 마스크, 노래를 잘하는 개구리 마스크, 친구들의 특출 난 재능이 치킨 마스크한테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결국에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나는 왜 나로 태어났을까? 내가 내라 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 같은 애는 차리리 없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그때 치킨 마스크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사건이 생깁니다. 평소 부러워하던 친구들의 마스크를 써 볼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공부 잘하는 올빼미 마스크를 쓰니까 안 풀리던 수학 문제가 술술 풀립니다. 노래를 잘하던 개구리 마스크를 쓰.. 2022. 3. 16.